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질병에 대한 빅데이터 조회가 가능합니다.
메니에르병으로 검색하고 싶었지만 통계가 없어 난청으로 조회를 해보니
2017년 대비 무려 35%나 증가한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뭔가 스마트폰이나 통신주파수의 원인이 아닐까 막연한 의심이 들어 조사해보고 싶었습니다.
질병 세분류로 검색해보니 메니에르에 대한 결과도 찾을 수 있습니다.
메니에르병도 17년 대비 20%나 증가하였습니다.
제가 증상이 왔던 14년도부터 통계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있네요.
국내 LTE가 본격적으로 상용화 된것은 2011~12년 사이로 보입니다.
본격적으로 어지럼증을 동반한 메니에르가 찾아온것은 2014년이었지만, 귀가 찌릿거린달지 웅웅거리를 증상은 그전에도 있었던거 같네요.
(억지로 끼워맞추기 아닙니다 ;;)
5G 보급은 2019년부터 본격화 된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전자레인지의 주파수도 2.4Ghz 대역으로 와이파이나 통신주파수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물론 저명한 과학자나 엔지니어들이 인체에 문제 없다고 검증했지만….
시간이 나면 위와 같은 데이터와 추가적인 데이터를 확보해 분석을 해볼 예정 입니다.
최근 일주일에 한두번씩 찾아오는 어지럼증 때문에 생각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