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컬러풀 사운드 이어폰 MDR-EX155AP 워드클라우드

소니 컬러풀 사운드 이어폰 MDR-EX155AP


내돈내산 후기이며

철저히 주관적인 의견임을 참고해 봐주세요.


20살때였던가 처음으로 소니의 EX시리즈

이어폰을 구매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가 연휴였고 태풍 매미가 오고있었을 때였습니다.

친구와 함께 남포동에가서 이어폰을 구매한 추억이 아직 남아있네요.

그 당시에는 온라인 구매가 활발하지않을 때라

1시간이 넘는 거리에 있는 곳까지 갔었네요.
태풍의 위험을 무릅쓰고 거기까지가서
이어폰을 사와야만했던 이유는
제 귀가 오픈형 이어폰에는 안맞아서입니다.
거의 20년전부터 지금까지 커널형 이어폰만 쓰고있습니다.
귀가 불편해서 커널형을 못쓰시는 분들이 많으신
저는 오픈형은 귀에서 자꾸 빠지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 후로 20년동안 소니의 몇가지 이어폰을 사용하고
또 몇년전에는 음향기기에 꽂혀서
100만원이 넘는 슈어의 이어폰도 써보고
지금은 그냥 가장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에어팟 프로까지 사용하고 있네요.
이번에 소니의 이어폰을 구매한 이유는
예전처럼 음악을 감상하기 위해서가 아닌
게임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입니다.
기존에는 헤드셋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날씨가 더워지면서 도저히 헤드셋은 못쓰겠어서
이어폰으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애용하던 소니의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여전히 예전처럼 가성비가 좋은 제품인 듯 합니다.
저의 경험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이만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2만원대 이어폰 구입한건 처음이네요.
상품평보고 구입 결정 했어요.
아직 하루뿐이 사용하진 않았지만
소리도 시원하고 색상도 이쁘고 이어폰 줄정리하는 클립도 있어요.
2만원 넘는거 값어치 한다고 생각하는데
고장 안나고 오래 사용하면 좋겠네요.
이어폰 캡 보호하는 여유분은 두개뿐이 없네요.
다른 상품평 사진보면 여유분이 많은데
왜 제꺼는 두개뿐이 없는걸까요…ㅠ
보통 캡 보호분 많이 서비스로 들어 있는데
주변에서 이어폰 색상 이쁘다고 그러네요.ㅎ게이밍 이어폰 쓰다가 고장나서 친구 추천으로 샀어요
컴퓨터를 거의 하루종일 쓰는편이라 쓰던 이어폰은 두세시간 끼고있으면 귀가 너무 아팠는데 이건 하루종일 껴도 아무 불편함 없네요
어느정도 써봤는데 주변 소음도 잘 막아주고 귀에 딱 맞아 빠지는 일 없고 음질은 집에 있는 6만원대 헤드셋에도 밀리지 않습니다 강추!이거 사기전 쓰던 제품이 비싼거라 그런지
이 제품 나름 가격대비 좋고 디자인 이쁘지만 음질이 좀 떨어지는 느낌? [안좋은건 아님]
장점은 귀에 오래 껴도 귀가 안아픔
[재구매는 안할거 같음 ㅠ]
이것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